부산 호텔난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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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김대중 평민당창당준비위원장 부산숙소난동사건을 수사중인 부산동부경찰서는 9일 여영태 (32·무직·부산시 장림2동 615의298)·송민권(29·외판원·부산시 안악1동436의47)씨등 2명을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로써 이 사건과 관련, 구속된 사람은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은 8일 송씨의 집을 수색한끝에 옷장에서 재야단체에서 발행한 유인물8장을 수거, 그 출처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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