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찬열 인스타그램]](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4/06/a5930263-a2eb-4d72-a365-7d902ab3b764.jpg)
[사진 찬열 인스타그램]
모델 이소라가 보이그룹 '엑소' 멤버 찬열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긴 댓글이 화제가 됐다.
이소라는 지난 5일 찬열의 인스타그램 속 한 사진에 "와 지금 봤네"라는 댓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찬열과 이소라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찬열 인스타그램]](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4/06/1ec013d8-44d1-40f0-8fb4-0fd92afe8a42.jpg)
[사진 찬열 인스타그램]
그런데 이소라의 댓글에는 반전이 있었다. 이 사진은 2014년 7월 2일 올라온 것으로, 이소라는 무려 3여년이 지난 지금 이 같은 댓글을 남겨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냈다.
일부 네티즌은 이소라의 댓글을 보고 가수 엄정화의 일화를 떠올리기도 했다.
![[사진 인터넷 캡처]](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4/06/310a43e4-5262-43ed-9314-a3e4d09d2a53.jpg)
[사진 인터넷 캡처]
앞서 엄정화는 배우 김소은이 자신에게 보낸 2010년 트윗에 4년 만에 "소은아 메시지를 이제 봤어. 반가워"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