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가브랜드대상] 강원·진도 등 최적의 원료 산지에서 선별해 제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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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식품

천호식품은 원료 관리부터 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사진 천호식품]

천호식품은 원료 관리부터 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사진 천호식품]

천호식품이 2017 국가브랜드대상 건강기능식품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천호식품은 원산지 직접 수급 계약부터 제품의 이력 공개 시스템까지 정직한 철학 실천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원료 관리부터 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모두 관리하는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강원도 홍삼, 진도 울금 등 원료별 최적의 산지를 선별하고 직접 수급 계약을 체결했다. 남해 마늘, 강화도의 3년 강화사자발쑥, 구례 산수유 등 품질이 좋은 원산지를 발굴해 건강식품화에 성공하며 지역 특산물 발전에도 이바지해왔다.

특히 소비자가 제품의 원산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원산지 증명서, 검사성적서, 제조과정 설명서 등 제품의 이력을 담은 ‘디렉터리’를 제품에 동봉해 판매한다. 원산지 등 제품에 대한 이력 정보를 공개하는 자세가 신뢰감을 높이고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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