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제작 발표회에 보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흰 정장을 입고 등장한 보아는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카메라 앞에 섰다.
특히 웨이브를 넣은 긴 단발로 한층 더 성숙한 외모를 뽐낸 보아는, 이번 '프로듀스 101 시즌 2' 진행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보아는 "재미는 보장 못 하지만 진정성 있게 진행에 임하고 있다. 많이 부족해도 좋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엔터테인먼트 남자 연습생 98명이 참가하는 초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