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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 모델 마동석은 되고 전현무는 안되는 이유"

중앙일보

입력

한 네티즌이 밝힌 마동석과 전현무의 차이점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하우스는 공식 SNS를 통해 전현무의 티저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를 본 소비자들은 과거 전현무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고, 결구 영상은 게재한 지 세 시간 만에 비공개로 전환됐다.

그 가운데 한 네티즌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마동석과 전현무의 차이점이 사람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에뛰드 무슨 느낌이냐면"이라고 말문을 연 그는 "남자 동기가 제 입술 색 쥐 먹은 것 같대요"라는 말을 한다면 마동석은 "그놈에게 라즈베리 레드색의 선명함을 몸소 깨닫게 해주겠다"고 말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전현무에 대해서는 "쥐 먹은 것 같다고 한 애"라고 묘사하며 자신이 느끼는 그 둘의 차이점을 표현했다.

한편 에뛰드하우스는 소비자의 거센 반발로 전현무의 광고 티저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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