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관련 단체들이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에게 ^도서구입비에 대한 세제 혜택 ^도서정가제 강화 등 출판 문화 진층을 위한 정책 공약을 요구했다.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한국출판인회의, 한국작가회의 등 출판ㆍ문학ㆍ서점ㆍ도서관 등 관련 단체 20곳은 29일 서울 사간동 대한출판문화협회 회관에서 ‘책 읽는 대통령, 책이 문화정책의 기본인 나라’를 위한 대선 공약 제안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제18대 대선 당시 박근혜ㆍ문재인 후보의 공약집 어디에도 책ㆍ출판ㆍ도서관 등의 단어가 나오지 않았다. 이번 대통령 후보는 문화정책의 골자를 책 중심으로 바꾸는 공약을 내놓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우리나라 가구당 도서구입비는 월평균 6000원 미만”이라며 “연간 도서구입 총액의 15%까지 100만원 한도에서 세액 공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해 독서 활동을 권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도서관 대출도서에 대해 국가가 저작권료를 지불하는 공공대출권 도입과 현재 1000개 수준인 공공도서관을 3000개로 확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밖에 ^문화체육관광부 내 독서출판정책국 신설 ^검열 금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문화예술기관의 독립성 보장 ^‘영유아 북스타트’ 등 생애주기별 독서활동 프로그램 확대 ^문학창작기금 및 출판진흥기금 조성 등을 차기 정부의 문화 정책으로 요구했다.
이지영 기자 jylee@joongang.co.kr
"도서구입비 세제 혜택해달라"...출판 단체들, 대선 후보들에 공약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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