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멤버들이 팬들에게 민낯을 공개했다.
27일 밤 정연, 나연, 지효는 네이버 V앱 '굿나잇 원스' 깜짝 생방송을 진행했다.
세 사람은 화장기 없는 완벽한 민낯으로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섰다. 이들은 티 없는 뽀송뽀송한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민낯을 본 한 팬들이 "안색이 안 좋아 보인다"라고 말하자 세 사람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세 사람은 눈썹을 지운 서로의 모습을 보며 '모나리자'라고 놀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일상적인 얘기를 주고받던 이들은 팬들의 사랑을 믿는다며 다소 엽기적인 표정을 짓기도 했다. 그러면서 "캡처해봐! 캡처해봐!"라고 자신만만하게 외치며 "오래 볼 거니까 이런 모습도 사랑해 주실거죠?"라는 말을 빼놓지 않았다.
최근 무릎 보상 소식이 알려졌던 지효는 "괜찮아요"라고 팬들을 안심시키며 "사랑해요"라는 말과 함께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세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팬들을 위해 달콤한 노래 선물을 전하며 솔직하고 다정한 매력을 발산했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