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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중국인 중공 첫도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북경AP=연합】자유중국정부가 자국인의 본토여행금지조치를 완화한뒤 처음으로 일단의 대만인들이 친지방문을 위해 중공에 도착했다고 중공언론이 3일 보도했다.
중공 TV방송은 이날 저녁 뉴스에서 수 미상의 대만인들이 지난2일 심수경제특구에 도착, 세관관리들의 따뜻한 영접을 받고 입국수속을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중공방문 대행업무를 맡고 있는 자유중국 적십자사는 2일 1천4백명이 대륙방문을 신청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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