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탁구선수단 10명 어제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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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제5회 아시안컵 탁구대회에 출전할 중공선수단 10명 (임원5, 남선수3, 여선수2)이 2일하오 KAL편으로 입국했다.
이들은 타워호텔에 여장을 풀고 3일 상오부터 서초동 삼성체육관에서 연습에 들어갔다.
「리푸룽」 (이부영) 단장은 회견을 갖고 『이번 대회를 서울올림픽의 전초전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우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면서 『남녀세계랭킹1위인「장지아량」(강가량)과 「허즈리」(하지려)는 각각 국내대회출전준비와 팔부상때문에 오지 못했으나 그 대신 참가한 「웨이칭광」(위청광) 과「리후이편」(이혜분)도 장래가 촉망되는 신진강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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