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화학 내년 유·무상 60%증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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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고려화학이 내년1월1일을 기준 일로 20% (25억원)의 유상증자와 40%(50억원)의 무상증자를 병행실시, 자본금을 2백억원으로 늘린다.
주당1만3천2백원에 발행되는 유상신주는 구주1주당 0.18주의 비율로 배정되며 청약일은 내년2월1·2일, 납입일은 2월3일.
○…삼양사가 석유화학업종에 진출한다. 삼양사는 일본의 미쓰비시 가세이고교사와 합작해 삼남석유화학(주)을 설립, TPA제조업에 나서기로 했다.
자본금 2백88억원으로 성립되는 삼남석유화학의 합작비율은 삼양사와 미쓰비시 가세이고교측이 각각 40%이며, 호남정유가 20%.
○…증권거래소는 43개사가 몰려있는 금융업종을 세분, 내년부터 은행·단자·증권업종으로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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