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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미네랄·마그네슘 보글보글···북유럽 청정수로 만든 ‘최고의 물맛’보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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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아워홈이 국내에 유통하는 ‘이스킬데(ISKILDE)’와 ‘오로(ORO)’의 탄산수, 지리산 청정 암반수로 만든 ‘아워홈 지리산수’(왼쪽부터). [사진 아워홈]

아워홈이 국내에 유통하는 ‘이스킬데(ISKILDE)’와 ‘오로(ORO)’의 탄산수, 지리산 청정 암반수로 만든 ‘아워홈 지리산수’(왼쪽부터). [사진 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세계적 생수 브랜드 ‘이스킬데(ISKILDE)’와 ‘오로(ORO)’의 탄산수 제품을 직수입해 호텔·레스토랑·카페 등에 공급한다. 이스킬데와 오로는 파인워터스(Fine Waters)와 파인워터학회(Fine Water Society)가 공동 주관한 2016년 국제 파인워터 테이스팅 대회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세계적 생수 브랜드이다. 이스킬데는 ‘중함량 미네랄 먹는샘물’ 부문에서, 오로는 ‘천연 탄산수’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오로는 올해 1월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음료대상(World Beverage Competition)에서도 생수 부문 금메달을 수상했다.

덴마크 생수 브랜드 이스킬데는 북유럽 국가 왕실과 세계 최고 레스토랑으로 꼽히는 덴마크의 노마, 파리 포시즌 조지 5세 호텔에 납품되는 ‘최고의 물’로 명성이 높다. ‘Glass of Friends Awards’ 병 디자인 부문에서 1위, ‘Water innovation Awards’에서 최우수 라벨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스킬데(ISKILDE)는 덴마크어로 차가운 샘을 의미한다. 빙하기에 생성된 샘에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고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물이라는 점에 착안한 브랜드명이다. 수원지는 북유럽의 청정지역인 덴마크 모쏘 호수로 깊이 60m 지층 아래 대수층으로부터 끌어올린 물로 만들어진다. 이스킬데 탄산수는 pH 7.6의 약 알칼리성을 띤다. 다른 탄산수에 비해 이산화탄소 농도가 낮아 부드럽고 가벼운 기포가 생성되는데 이로 인한 절제되고 조화로운 탄산미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기분 좋은 보디감을 선사한다. 샐러드나 에피타이저, 맥주 같은 가벼운 음식·음료에 곁들이기 좋다.

이탈리아어로 황금을 뜻하는 오로(ORO)는 유럽 동남부의 마케도니안 알프스 산맥에서 수천 년간 미네랄을 흡수한 물이다. 자연 상태 그대로 길어 올린 100% 천연 탄산수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오로의 수원지가 위치한 에그나티아 대로는 기원전 2세기경 로마인들이 건설한 도로다. 오로는 물 속에 녹아 있는 미네랄 총량이 2900mg/L로 일반 탄산수보다 10배 이상 높다. 마그네슘은 60배 이상 풍부하다. 천연 탄산수만이 품을 수 있는 우아한 기포가 부드러운 청량감을 선사해 육류 같은 무게감 있는 메인 요리와 디저트에 잘 어울린다. 제품 본연이 지닌 개성 있는 감칠맛은 음료로서 충분한 매력을 어필한다.

아워홈은 이스킬데와 오로의 탄산수 상품을 식사 자리에서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이닝 사이즈(670ml, 750ml)와 1인용 사이즈(330ml, 250ml) 총 네 가지 용량으로 공급한다.

한편 아워홈은 지난해 말 지리산 청정 암반수로 만든 먹는샘물 ‘아워홈 지리산수’를 출시한 바 있다. 지리산 국립공원 천왕봉 남단 해발 550m 지역, 지하 200m 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로 만들어졌다. 2l와 500ml 두 가지 용량으로 아워홈몰에서 묶음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월 최대 4회 배송일을 지정해 정기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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