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부산서 촬영 중인 '블랙 팬서' 현장 영상

중앙일보

입력

마블사의 히어로 영화 '블랙 팬서'(라이언 쿠글러 감독) 부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1일 부산경남방송 KNN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지에는 부산 광안리 해변로에서 '블랙 팬서'를 촬영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빠르게 질주하는 자동차 지붕 위에 스턴트맨이 멋지게 올라가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스턴트맨은 자동차가 움직이는 중에도 구경하는 사람들을 위해 손을 흔들어주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블랙 팬서' 제작진은 지난 17일부터 촬영에 돌입했으며 29일까지 부산 자갈치 시장, 광안리 해변로, 사직 사거리 등 부산의 명소와 번화가 등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부산시에 따르면 주인공과 악당의 자동차 추격장면을 주로 촬영한다.

2018년 2월 개봉예정인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적들의 위협에 맞서 와칸다와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