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전철 초역세권, 3.3㎡당 1100만원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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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북한산 파크뷰(투시도)가 조합원 모집 중이다. 지상 35층 6개 동, 전용면적 50~84㎡형 977가구(예정)다.

북한산 파크뷰

올해 7월 개통을 앞둔 우이~신설 경전철 서경대역 출구와 맞닿은 초역세권 단지다. 내부순환도로·북부간선로도 가깝다.

인근 생활편의시설로는 현대·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CGV, 고려대병원 등이 있다. 정릉초와 창덕초, 고려대 부속중·고, 대일외고, 고려대, 국민대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북한산·북악산·남산타워를 조망할 수 있다. 각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주차공간은 모두 지하에 들어선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GX룸·실내 골프연습장·사우나·어린이집 등이 마련된다.

조합원 공급가는 3.3㎡당 1100만원대. 전용 59㎡ 3억500만원, 84㎡ 4억500만원 정도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서울·인천·경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 85㎡ 이하 1가구 소유자면 된다.

시공은 서희건설(예정), 자금 관리는 국제자산신탁사가 각각 맡는다. 주택 홍보관은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 6번 출구 맞은 편 농협건물 2~3층에 있다.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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