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과 딸 시온의 훈훈한 뒷모습이 공개됐다.
3월 16일 기성용 한혜진 부부 인스타그램에는 기성용과 딸 시온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과 "꼼짝 마. 눈 깜빡할 새 사라지는 아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 기성용과 딸 시온은 산책 중으로 부녀의 다정함이 돋보였다. 특히 아장아장 걷고 있는 딸과 길게 늘어뜨린 줄을 잡고 있는 기성용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성용·한혜진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딸 시온을 얻었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