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시위 l7명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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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경찰은 29일 지난27일의 명동성당 「노동운동 탄압분쇄 결의대회」 시위관련 연행자 73명중 강성우군(23·서울대무역4)등 대학생·시민 17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l7명은 즉심에, 11명은 학교선도위에 넘기고 22명은 훈방, 3명은 계속 수사하고 폭력혐의 기소중지자 1명은 관할 광주서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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