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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전 동구,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단속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대전 동구,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단속

대전 동구는 오는 6월 말까지 대청호 등 개발제한구역 내 각종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한다고 9일 밝혔다. 동구는 무단 토지형질 변경, 무허가 건축, 물건 적치 등에 대한 집중적인 순찰·단속과 함께 계도활동을 한다. 대상지는 추동선(대청호자연생태관·천개동길 등)과 회인선(주촌동 배말·세천동 세정골 등) 등이다.

회덕농협, 장학복지재단 기금 59억 적립

대전 회덕농협(조합장 김영국)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한 장학복지재단 기금 59억원을 적립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년간 재단을 통해 105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7억7560만원을 지급했다. 대전시 행복나눔 기부행사에도 참여, 2300만원가량의 쌀과 김치를 지원했다. 김영국 조합장은 “지역 과 함께 하는 금융기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목재 펠릿 보일러 3100대 보급

산림청은 올해 목재 펠릿 보일러 3100대를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보일러는 톱밥을 압축해 원통형으로 만든 6∼8㎜ 길이의 목재 펠릿을 연료로 사용한다. 가정용 화석연료 보일러를 목재 펠릿 보일러로 바꾸면 1대당 4∼7t(목재 펠릿 3∼5t 기준)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희망자는 읍·면사무소 또는 시·군 산림(녹지)과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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