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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관훈클럽 영시공부모임, 무료 특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관훈클럽(총무 박제균)의 소모임 영시공부모임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관훈동 신영기금회관에서 무료 공개 특강을 연다. 문학 이론을 다루는 두 번째 공개 강좌로 주제는 ‘러시아 형식주의’다. 오민석(사진) 단국대 영문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러시아에서 형성된 문학 연구 방법인 ‘러시아 형식주의’에 대해 알려준다. 영시공부모임은 2014년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박제균 동아일보 논설실장 등 전·현직 언론인 40여 명이 모여 결성했다. 매월 한 차례 모임을 갖고 영시를 낭송한 뒤에 분석과 토론을 한다.

임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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