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개봉을 앞둔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 했다. 김민희의 눈빛이 강조된 메인 포스터에는 홍상수 감독의 자필이 더해졌다.
홍상수 감독이 자필로 직접 쓴 영화 제목은 담담한 여운을 느끼게 한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고 해외 매체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김민희는 이 영화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3일 개봉에 앞서 오는 23일, 언론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박지윤 인턴기자 park.jiyoon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