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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영화제 27일 타이페이서 개막|『씨받이』 등 5편 출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제32회 아시아-태평양 영화제가 27일부터 30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시에서 열린다.
우리 나라는 이 영화제에 『씨받이』(임권택 감독), 『이브의 건넌방』(변장호), 『동녀』(강대선), 『기쁜 우리 젊은 날』(배창호),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이규형) 등 5편을 출품한다.
또 특별행사로 열리는 「60년대 영화회고전」에는 정진우 감독의 『초우』를 보낸다.
한국대표단(단장 곽정환)은 김기영·이규형 감독과 배우 안성기·나영희·금보라·선우일난 등 30여명으로 26일 출국한다.
이번 영화제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13개국에서 50여편이 어깨를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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