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 문재인, '만찢남' 유승민…만화 캐릭터와 닮은 대선주자는?

중앙일보

입력

흔히 정치인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딱딱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기도 하는데요.

문재인 전 대표와 실버즈 레일리

문재인 전 대표와 실버즈 레일리

자발적으로 대선주자들의 모습을 만화로 그리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얼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만화 캐리커처 작가 박소리씨도 그런 경우인데요.

문재인 전 대표 [작가 얼개]

문재인 전 대표 [작가 얼개]

안희정 충남지사 [작가 얼개]

안희정 충남지사 [작가 얼개]

이재명 성남시장 [작가 얼개]

이재명 성남시장 [작가 얼개]

안철수 전 대표 [작가 얼개]

안철수 전 대표 [작가 얼개]

유승민 의원 [작가 얼개]

유승민 의원 [작가 얼개]

각 주자의 특징을 잡아서 명랑한 모습으로 표현했습니다.

대선주자의 캐리커처 자발적으로 그리는 작가도 늘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대선주자들과 닮은 만화 캐릭터가 화제가 되기도 하는데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만화 ‘원피스’의 명왕 실버즈 레일리를 닮았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유승민 의원과 오청명

유승민 의원과 오청명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최근 ‘만찢남(만화책에서 찢고 나온 남자)’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요. 많은 여성분들을 어린 시절 설레게 했던 만화 ‘카드캡터 체리’의 오청명 닮은꼴이란 평가가 나옵니다.

허진 기자 b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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