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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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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00:00 ~ 2021.10.25 19:46 기준

총 1,520개

  • 진흙탕으로 흐르는 野 경선…존재감 높이는 ‘10% 안철수’

    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조사해 22일 공개한 대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4자 대결을 할 경우 안 대표는 국민의힘 후보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일 때는 9%, 홍준표 의원일 때는 10% 지지율을 얻는 결과가 나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대 정당 후보들 모두 비호감도가 높지 않느냐"며 "다른 선택지가 있으면 다른 후보들을 뽑게 되는데, 그 선택지가 안철수 대표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사건’의 불확실성,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정운영에 대한 불안감이 중도층을 유보층으로 만들고 있다"며 "유력 후보에 대한 비호감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 대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1.10.22 16:23

  • 홍준표 “5공땐 독재만” 윤석열 “홍, 과거 전두환 계승 말해”

    전날 "전두환 전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고 한 윤 전 총장을 향해 유승민 전 의원, 홍준표 의원 등 경쟁 주자들이 파상공세를 폈다. 그러자 윤 전 총장은 "헌법 개정 시 5·18 정신이 헌법 전문에 들어가야 한다고 줄곧 주장해 왔고 대학 시절에도 5·18 직전 벌어진 12·12 군사 반란에 대해 모의재판장을 하면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바 있다"며 "그때나 지금이나 5·18, 12·12에 대한 역사 인식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전두환 공과 발언 논란과 관련해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이 독재를 한 건 분명한 사실"이라며 "12·12 군사 쿠데타와 5·18 광주 학살은 그에 대한 정치 평가와 무관하게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했다.

    2021.10.21 00:02

  • “조국 빼면 文 잘했냐”…洪·劉, 尹 ‘전두환 발언’ 집중 타격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날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고 발언한 것과 윤 전 총장이 검사 시절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수사한 것에 대해 경쟁자들이 공세를 편 것이다. 유승민 전 의원은 "윤 후보는 1979년 12·12, 1980년 5·18 때 대학교 1·2학년으로 사회와 나라, 역사 문제에 대해서 감수성이 예민할 때인데 역사 인식이 어떻게 된 건지 굉장히 궁금하다"며 "전두환 정권에서 ‘5·18과 12·12를 빼면’이라고 표현했는데 뺄 수가 있느냐"고 지적했다. 그러자 윤 전 총장은 "헌법 개정 시에 5·18 정신이 헌법 전문에 들어가야 한다고 줄곧 주장해 왔고, 대학 시절에도 5·18 직전 벌어진 12·12 군사 반란에 대해서 모의재판장을 하면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바 있다"며 "그 때나 지금이나 5·18, 12·12에 대한 역사 인식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2021.10.20 20:01

  • "홍준표 자폭" 이런 영상 쏟아진다…野경선 흔드는 빅마우스

    ‘홍준표 역대급 망신! TV토론 난리났다’, ‘홍준표·유승민 멘붕’, ‘유승민 꼴찌! 끝났다’ 18대 국회에서 활동한 진성호 전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진성호 방송’이 지난 17~18일 게재한 여러 동영상 썸네일(동영상 미리보기 화면)에 포함된 문구들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에서 정무실장을 맡은 신지호 전 의원(‘신지호의 쿨톡’, 구독자 28.1만명), 대변인을 맡은 김병민 전 비상대책위원(‘김병민 TV’, 21.5만명), 공익제보특별위원장을 맡은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김태우 TV’, 70.6만명), 이준석 대표를 비판했다가 국민통합특보에서 사퇴한 민영삼 전 민주평화당 최고위원(‘배승희 변호사’ 채널에서 ‘따따부따’ 진행, 91.4만명) 등이 유튜브에서 적극 활동하던 인물이다. 홍준표 의원 캠프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이언주 전 의원(‘이언주의 스마트한 TV’, 32.3만명), 문화산업총괄본부장인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개수작 TV’,

    2021.10.19 23:06

  • '석열이형TV'도 나왔던 서민 "尹에 실망, 추미애씨 사과드린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출신 권경애 변호사,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등 조국 흑서 저자들은 이 책의 발간을 전후로 문재인 정부의 문제점을 제대로 지적하지 않는 진보 진영을 비판했고, 대표적인 ‘탈(脫) 진보’ 인사로 여겨지게 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조국 전 장관 수사를 계기로 문재인 정부의 탄압을 받게 됐고, 결국 지난 3월 4일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퇴하자 이들은 윤 전 총장의 ‘비판적 지지자’가 됐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 평가다. 이들 중 서민 교수는 상대적으로 가장 적극적으로 윤 전 총장을 지지하고 최근 윤 전 총장 캠프가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 ‘석열이형 TV’에 출연하기도 했다.

    2021.10.15 09:50

  • [삶과 추억] JP가 극찬했던 ‘충청권 맹주’

    자민련 시절 그를 두고 JP는 "번개가 치고 나면 먹구름이 올지 천둥이 올지 아는 사람"이라며 정무감각을 높이 샀으며, 박태준 전 자민련 총재도 "철두철미하다"고 평했다. 하지만 2009년 이명박 정부가 당초 계획된 세종시 원안을 바꿔 정부 부처 대신 기업이 입주하는 수정안을 추진하자 이에 반발해 ‘사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정홍원 국무총리를 교체하기 위해 안대희·문창극 총리 후보자를 지명했지만 잇따라 낙마하자 결국 2015년 1월 그를 총리로 지명했다.

    2021.10.15 00:03

  • JP가 극찬했던 '충청 맹주' 이완구 전 총리 별세

    곧바로 민주자유당에 입당해 정치에 입문한 그는 이듬해인 1996년 총선 때 신한국당 후보로 충남 청양·홍성에 출마해 첫 금배지를 달았다.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정홍원 국무총리를 교체하기 위해 안대희·문창극 총리 후보자를 지명했지만 잇따라 낙마했고 결국 충청권 출신이자 정치인인 그를 2015년 1월 총리로 지명했다. 그가 이명박·박근혜 정부 통틀어 유일한 ‘정치인 총리’ 타이틀을 얻기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2021.10.14 11:16

  • “나쁜놈·이상한놈·추한놈” 비호감 대선 때린 ‘2%’ 안철수

    국민의당 관계자는 13일 "안 대표가 대선에 출마할 것 같다"면서도 "구체적인 출마 선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선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를 확정하는 다음달 5일 전에는 안 대표가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의당은 15일 대선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경선 일정을 확정하고 경선 후보자를 접수할 예정인데, 안 대표가 유일한 경선 후보가 될 경우 그동안 안 대표의 출마 족쇄로 여겨지던 당헌 논란은 사라지게 된다는 게 국민의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2021.10.13 11:29

  • 이재명 맞대결 때…尹은 60대 이상, 洪은 2030에 강했다

    결과적으로 민주당 후보인 이 지사는 국민의힘 상대가 누구든 2030세대와 60대 이상의 연령별 지지율에 큰 차이가 없는 반면, 국민의힘은 후보가 윤 전 총장이냐 홍 의원이냐에 따라 연령별 지지율이 널뛰기를 하는 것이다. 반면, 윤 전 총장 캠프의 김병민 대변인은 12일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후 윤 전 총장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새로 입당한 분들이 상당히 많다"며 "각종 여론조사 때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윤 전 총장이 압도적 지지를 받는 걸 보면 당원들의 표심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강윤 KSOI 소장은 "윤 전 총장이 검찰총장에서 사퇴한 이후 ‘왕(王)자’ 등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60대 이상에서 윤 전 총장의 우위는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며 "그 말은 60대 이상 지지층은 콘크리트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3 05:00

  • 野 ‘대장동 특검’ 천막농성…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집중 공략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대장동 게이트 특검 추진 천막투쟁본부’ 출정식에서 "(민주당이) 특검을 왜 거부하는지 우리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며 "무능이냐 부패냐, 아니면 둘 다냐인지 (성남시청 등을) 압수수색을 하면 당장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특히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지사와 경쟁하고 있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향해 "정말 실망"이라고 말한 뒤 "이낙연 후보 측에서는 특검을 향한 움직임에 동참해달라는 국민의힘의 간절한 호소를 ‘이간질’로 치부했다"고 비판했다. 이제는 경고하겠다"며 "민주당이 국정조사, 특검을 막아 세운다면 여러분의 앞길에는 어둠밖에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1.10.08 16:06

  • “대선후보끼리 현피?”…국민의힘의 민낯, 국민이 낯뜨겁다 [현장에서]

    지난 6일 오후 정치권에는 전날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TV 토론회가 끝난 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다퉜다는 취지의 ‘지라시’가 돌았다. TV 토론 때 윤석열 전 총장이 세 번이나 손바닥에 ‘왕(王)’자를 쓰고 나온 사실이 지난 2일 드러난 이후 무속·주술 대선 공방이 벌어졌고, 급기야 지난 6일엔 항문침 전문가가 누구와 가깝느냐를 두고 캠프 간 논평 싸움으로까지 이어졌다. 7일엔 윤 전 총장이 유 전 의원에게 직접 보라고 말했던 ‘천공스승님의 정법 강의’라는 유튜브 콘텐트를 놓고 "미신이나 점에 관련 된 게 아니다"(윤석열 전 총장)라는 입장과 "이런 유튜브 (동영상) 볼 시간에 정책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니냐"(유승민 전 의원)는 입장이 팽팽히 맞섰다.

    2021.10.08 05:00

  • 野 “50억 6명은 권순일·박영수·곽상도·김수남·최재경·홍모씨”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록과 복수의 제보에 의하면 김만배·유동규·정영학 등의 대화에서 50억원씩 주기로 한 6명의 이름이 나온다"며 "녹취록에 50억 약속 그룹으로 언급된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오늘(6일) 처음으로 그분들을 공개하겠다"며 "권순일·박영수·곽상도·김수남·최재경 그리고 홍모씨"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50억원은 아니나 성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에게도 로비 자금이 뿌려졌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며 "이분들 중에는 이미 받은 사람도 있고, 약속을 했으나 대장동 게이트가 터져서 아직 받지 못한 사람도 있고, 급하게 차용증서를 써서 빌렸다고 위장을 했다가 다시 돌려줬다는 사람도 있고, 빨리 달라고 재촉하는 사람도 있다는 추가 제보가 있다"고 말했다.

    2021.10.06 17:28

  • [단독] 평양 동명왕릉이 창덕궁? 주일대사관 13일째 게시중

    주일 한국대사관이 운영하는 공식 소셜미디어가 북한에 있는 동명왕릉을 한국의 창덕궁으로 소개하는 일이 벌어졌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주일대사관은 일본어로 운영하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창덕궁을 소개했다. 김기현 의원은 "민간에서는 일본의 역사 및 문화 왜곡을 저지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지만 오히려 우리 정부는 스스로 우리 선조들의 찬란한 역사·문화를 잘못 소개하고 있다"며 "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가 이토록 없으니 일본·중국 등의 망언에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것 "이라고 비판했다.

    2021.10.06 10:34

  • "화천대유 같다"…국정감사에 '오징어게임' 소환된 까닭

    김어준씨에 대한 야당 의원들이 비판이 이어지자 민주당 의원들은 "정치 편향을 이유로 국감장에 언론 대표를 불러내는 것은 옳지 않다"(조정식 의원)거나 "뉴스공장 국회의원 정기출연 현황을 보면 대부분 야당 의원들인데, 이게 편향성이 없다는 걸 증명하는 것 아니냐"(정필모 의원)고 반박했다. 이날 국정감사에는 김경훈 구글 코리아 대표, 정기현 페이스북 코리아 대표, 윤구 애플 코리아 대표, 박대준 쿠팡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등 플랫폼 기업의 경영진이 증인으로 나왔다. 무소속 양정숙 의원이 쿠팡 고객의 개인정보가 중국 내 자회사를 통해 유출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자 박대준 쿠팡 대표는 "개인정보를 국내로 이전하겠다"며 "중국 현지 법령의 해석과 상관없이 (중국 당국의 개인정보) 열람 가능성을 차단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2021.10.05 17:50

  • "탄핵 이전으로 가자" 조원진 대선 출마…1%로 보수 흔드나

    조 대표는 이날 서울 청계천 소라탑 광장에서 열린 출마 선언식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좌파독재정권을 종식시키는 정권 교체와 부정부패를 몰아내는 깨끗한 정치 혁명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며 "이승만·박정희·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유·애국·애민정신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즉각적인 무죄석방과 복권과 명예회복이 이뤄져야 한다"며 "탄핵 이전의 대한민국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했다. 18~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조 대표는 국정농단 사건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자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해왔고, 2017년 8월 대한애국당(우리공화당 전신) 창당 때부터 대표를 맡고 있다.

    2021.10.04 13:00

  • 윤석열 손바닥에 ‘왕’자…“최순실 연상, 부적선거” 비판

    박용진 의원은 "청소년 시절 배에 왕(王)자를 그려넣는 경우는 봤지만 자기 손바닥에 왕(王)자를 그려넣는 경우는 난생처음"이라며 "대통령을 왕인 줄 아는 사람이 1위를 하고 있는 야당의 처지도 좀 안됐다"고 비꼬았다. 홍준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점으로 박사학위 받는 것도 처음 봤고 무속인 끼고 대통령 경선 나서는 것도 처음 봤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을 시켜 청와대에서 굿을 했다는 허무맹랑한 소문 하나로 여론이 급격히 나빠졌는데 이제 ‘부적 선거’는 포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첫 해명은 "(지난 1일 5차 토론회) 전에는 없었다"였는데, 3·4차 토론 때도 있었던 게 드러나자 "(윤 전 총장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동네 할머니들이 토론회 갈 때 몇 차례 힘 받으라고 손바닥에 적어준 것"(김병민 캠프 대변인)이라고 바뀌기도 했다.

    2021.10.04 00:02

  • 스스로 '최순실 프레임' 덮어쓴 尹…"反文 외 장점 보여야"

    캠프 측의 첫 해명이 "(지난 1일 5차 토론회) 전에는 없었다"였는데, 3·4·5차 토론회 때 모두 있었던 게 드러난 뒤 "(윤 전 총장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동네 할머니들이 토론회 갈 때 몇 차례 힘 받으라고 손바닥에 적어준 것"(김병민 캠프 대변인)이라고 바뀌었기 때문이다. 윤 전 총장이 "정치 공작"으로 규정한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은 지난달 30일 검찰이 핵심 인물인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의 관여 사실을 확인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이첩하면서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사건, 윤 전 총장의 측근으로 통하는 윤대진 검사장(법무연수원 기획부장)의 친형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연루된 정·관계 로비 의혹 사건 등도 검찰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2021.10.03 17:25

  • [단독]화천대유에 3214억 빚보증…성남의뜰 수상한 거래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야권을 중심으로 특별검사의 수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것이다.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 측이 내놓은 설명 자료에는 "(대장동 사업은) 민간사업자에게 특혜를 준 것이 아니라 특혜를 환수한 것이 핵심"이라며 "민간사업자는 모든 위험을 부담하는 구조다. 성남시 산하 공기업인 성남도시개발공사와 민간사업자인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각각 지분 ‘50%+1주’와 ‘50%-1주’를 소유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성남의뜰’을 만들었고 사업의 수익 크기와 무관하게 성남도시개발공사가 5503억원을 환수하게 사업 구조를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2021.09.30 05:00

  • '청약통장' 실수 윤석열, 5년전 문재인·안철수 토론에 답있다

    지난 16일 첫 토론 때만 해도 홍준표 의원의 이른바 ‘조국 수홍’ 논란이 나오면서 윤 전 총장이 상대적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지난 23일과 26일 토론에선 윤 전 총장이 디테일에서 허점을 드러내는 모습이 목격됐기 때문이다. 지난 26일 토론회에서 하태경 의원이 "보통 재개발·재건축 하는데 몇 년 걸리는지 아세요"라고 묻자 윤석열 전 총장은 "한 4~5년 걸리죠"라고 답했고 하 의원은 곧바로 "한 10년 걸려요"라고 되받았다. 지난 26일 토론 때 홍준표 의원이 "작계 5015 아시죠"라고 묻고 윤 전 총장이 "네"라고 답하자 "작계 5015가 발동이 되면 대통령으로서 제일 먼저 무엇을 해야 하느냐"라고 재차 물어 당황시키는 방식이다.

    2021.09.28 05:01

  • 화천대유 임원, 이재명 측근 이화영의 전 보좌관

    ‘대장동 의혹’의 중심에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와 관계사인 천화동인 1호의 등기이사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측근으로 꼽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현 킨텍스 대표)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인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이날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1호의 사내이사는 뜻밖에도 한 사람이 맡고 있는데 이한성이란 사람"이라며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지냈던 이화영의 국회의원 시절 최측근 보좌관이 바로 이한성"이라고 밝혔다. 본지가 확인한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1호의 등기부등본에도 ‘64년생인 이한성’이 사내이사로 기재돼 있다.

    2021.09.28 00:02

  • “화천대유·천화동인 등기이사는 이재명 측근의 보좌관 출신”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중심에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와 관계사인 천화동인 1호의 등기이사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측근으로 꼽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27일 국민의힘이 주장했다. 이어 "이 두 회사의 사내이사는 뜻밖에도 한 사람이 맡고 있는데 이한성이란 사람"이라며 "이재명 경기지사 아래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지냈고 지금은 경기도의 알짜배기 기관인 킨텍스의 대표이사로 있는 이화영의 국회의원 시절 최측근 보좌관이 바로 이한성"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재명의 부지사 이화영, 이화영의 보좌관 이한성이라는 라인이 형성되는데, 그 라인의 말단인 이한성이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1호의 이사인 것"이라며 "이제 서서히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의 베일이 벗겨지고 있다.

    2021.09.27 23:19

  • [단독] 보험료는 올리면서…고위험투자로 865억 날린 고용보험

    국민의힘 소속의 박대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에 따르면 고용보험기금은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2018년 6~7월에 미국의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에 투자했다. 고용보험기금은 이미 2019년 7월 만기인 독일 DLF에 총 584억7000만원을 투자해 81.5%인 475억6000만원 손실을 입었다. 박대출 위원장은 "내년에 보험료를 인상한다면 결국 봉급생활자 호주머니를 털어 투자 손실을 메꾸는 데 쓰는 것 아니냐"며 "DLF처럼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고위험 투자에 대해서는 투자를 재검토 하는 등 리스크를 최소화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1.09.24 10:40

  • 이런 비호감 대선 없었다…"뽑을 사람 없네" 통계로 입증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조사해 지난 17일 공개한 차기 대선 주자 호감 여부 조사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국민의힘 소속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 등 여야 상위권 후보 4명이 모두 ‘호감’보다는 ‘비호감’ 답변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윤석열 전 총장(호감 30%, 비호감 60%), 홍준표 의원(호감 28%, 비호감 64%), 이낙연 전 대표(호감 24%, 비호감 66%)는 비호감 답변 비율이 호감 답변 비율의 두 배 이상이었다. 당시 조사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호감 46%로 이재명 지사(40.1%), 최재형 전 감사원장(39.4%), 이낙연 전 대표(37.9%)에 비해 높았지만 비호감(50%) 답변 비율보단 낮았다.

    2021.09.24 05:00

  • 윤석열 고발사주·홍준표 조국수홍 논란에도, 야당 후보 ‘2강체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고발 사주 의혹’으로 집중 공격을 받고 있으나, 홍준표 의원도 지난 16일 첫 TV토론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과했다고 비판하면서 ‘조국 수홍’(조 전 장관 지지자들이 ‘조국 수호’를 외친 것에 빗댄 말)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T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7~18일 조사해 20일 발표한 여야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은 일주일 전에 비해 4.4%포인트 오른 28.8%를 기록해 27.8%에서 23.6%로 4.2%포인트 떨어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경기지사를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KBS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16~18일 조사해 20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선 한 달여 전 조사에 비해 윤 전 총장은 0.7%포인트 오른 18.8%, 홍 의원은 10.0%포인트 뛰어오른 14.8%를 각각 기록했다.

    2021.09.23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