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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육기업 EF, Be Somebody 2017 캠페인 진행

중앙일보

입력

글로벌 교육 기업 ‘EF Education First’(이하 EF)가 한국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할 EF 홍보대사를 선발하는 ‘Be Somebody 2017’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EF 홍보대사로 선발되면 EF 파리, 뉴욕, 런던,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중 본인이 원하는 한 캠퍼스에서 12주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12주 동안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캠퍼스에 있는 학생들에게 한국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면 된다.

EF는 홍보대사 외에도 지원자 대상으로 2주 무료 어학연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입장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EF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교육서비스 공식 제공사로 선정돼 이번 ‘Be Somebody 2017’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EF 캠퍼스가 있는 전 세계에서 모인 학생들에게 한국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캠페인 사이트에서 등록을 진행하고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서를 작성하려면 본인의 사진, 한국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방안 3가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 한다. 지원 사이트를 통해 사진을 업로드하고, 본인이 실행할 수 있는 홍보 방안 3가지를 작성 후, 본인 및 홍보 방안에 대해 추가로 설명을 할 수 있는 자유양식의 자기소개서를 업로드하면 지원서 작성이 완료된다.

지원서 작성을 완료하면 본인의 지원서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고 친구들의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친구들의 추천도 우승자 선발 심사에 반영된다.

캠페인에 지원하려면 오는 4월 30일까지 캠페인 등록 및 지원서 작성을 완료해야 한다. 지원서가 마감되면 1차로 선발된 홍보대사 최종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 진행 후 2017년 5월 26일 EF 홍보대사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Be Somebody 2017’ 캠페인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EF코리아 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EF는 글로벌 교육 기업으로 외국어 교육, 정규 학위 이수 과정,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세상을 연다’라는 사명으로 1965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 53개국, 507개의 캠퍼스와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EF는 매년 전 세계 국가의 성인 영어능력을 평가 및 분석한 영어능력지수, EF English Proficiency Index(EF EPI))를 발표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무료 영어 표준화 시험인 EF Standard English Test(EFSET)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EF는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 공식 외국어 교육 제공사 및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교육서비스 공식 제공사로 지정됐다. 한국 지사인 EF 코리아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외국어 교육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설립됐으며, 현재 서울 강남 및 종로, 대구, 부산에 지사를 두고 국내 많은 학생들이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과 커리어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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