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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찬열 팔이 세 개로 보이는 사진

중앙일보

입력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기묘하게 포착된 찬열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 박준형 인스타그램]

[사진 박준형 인스타그램]

문제의 사진은 지난 4일 박준형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것이다. 박준형은 "난 k-pop 스타들하고 운동하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위쪽에 게시된 건 김종국·이광수와 찍은 것이고 아래쪽은 엑소 멤버들과 함께 촬영한 것이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아래쪽 사진 중 찬열의 팔이다. 찬열은 한쪽 팔을 같은 그룹 멤버 카이의 어깨에 둘렀다. 나머지 한쪽 팔은 수호의 뒤쪽으로 감은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그에겐 하나의 손이 더 있다. 바로 얼굴 앞에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손이다. 찬열의 오른팔 중 위팔 부분만 보이고 구부려진 채 얼굴 앞에 놓여야 할 아래팔의 흔적이 거의 보이지 않는 것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래팔과 위팔이 미세한 색깔 차이가 나타나긴 하지만 언뜻 봐서는 아래팔이 없고 찬열의 손이 공중에 떠 있어 마치 팔이 세 개인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기묘하게 포착된 이 사진을 보고 네티즌들은 "궁금해서 잠이 안 온다"라며 신기해했다. 이 외에도 "아무리 봐도 팔이 세 개다" "한참 봤네" "어떻게 된 건지 설명해 줄 사람 구함"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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