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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나랑은~’ 유인나ㆍ아이유, 11살 뛰어넘는 절친

중앙일보

입력

가수 아이유(왼쪽)과 배우 유인나가 우정 여행을 떠날 정도로 친한 친구로 소개됐다. [사진 tvN 캡처] 

가수 아이유(왼쪽)과 배우 유인나가 우정 여행을 떠날 정도로 친한 친구로 소개됐다. [사진 tvN 캡처]

배우 유인나(35)와 가수 아이유(24)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꼽혔다.

27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7’에서는 우정 여행을 함께 떠난 친한 친구들이 소개됐다. 이날 3위로 유인나와 아이유가 선정됐다. 두 사람은 2010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KBS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자매로 출연해 우정을 다졌다.

둘은 지난 2015년 매니저도 없이 이탈리아 여행을 떠났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둘은 지난 2015년 매니저도 없이 이탈리아 여행을 떠났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매니저도 없이 이탈리아 여행을 함께하며 추억을 만들었다. 시간을 내 함께 여행을 떠날 정도로 각별한 두 사람에게 팬들은 ‘아이유인나’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최근엔 우정반지까지 맞춰 꼈다. [사진 유인나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엔 우정반지까지 맞춰 꼈다. [사진 유인나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에 따르면 둘은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우정반지까지 맞추며 특급 우정을 다지고 있다.
최근 아이유는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계속해서 새 음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발매 일정이 정해진 건 아니다”고 전했다.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써니 역을 맡았던 유인나는 화보 촬영을 겸한 여행과 휴식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2위로는 조인성, 송중기, 이광수가 꼽혔다. 이들은 태국 여행을 함께하며 우정을 자랑했다. 1위는 영화 ‘써니’에 출연했던 배우인 강소라, 민효린, 심은경, 김보미, 김민영, 박진주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영화 촬영에 필요한 댄스 연습을 함께하며 돈독한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이들은 제주도, 일본 여행을 함께하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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