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 획득 부문은 경도시험, 표면거칠기시험, 주사전자현미경 등 3개 분야이다.
산기대 공용장비지원센터가 발급한 해당 분야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세계 72개국에서 상호 인증절차에 따라 자국에서 발급된 시험성적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게 됐다.
이로써 산기대는 전력저감센터(2015년 인증)에 이어 국제공인인증시험기관을 2개나 보유하게 되었다.
이재훈 총장은 “산기대 공용장비지원센터가 발급한 해당 분야 시험성적서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산기대 공용장비지원센터는 투과전자현미경 등 총 57종의 고가 장비를 갖추고 중소기업청과 함께 기업을 위한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250여건의 시험 성적서를 발부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