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 ‘모란봉악단’ 칼군무에 반해 겸손 발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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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오아이의 김소혜는 탈북 미녀들에게 히트곡 ‘너무너무너무’의 안무 비법을 전수했다. [사진 채널A 캡처]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김소혜는 탈북 미녀들에게 히트곡 ‘너무너무너무’의 안무 비법을 전수했다. [사진 채널A 캡처]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김소혜(18)가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의 군무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김소혜는 최근 진행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녹화에서 출연해 탈북 미녀들에게 아이오아이의 히트곡 ‘너무너무너무’의 안무 비법을 전수했다.

이날 녹화장에서 김소혜는 탈북 미녀들이 이전 방송에서 공개했던 ‘픽미’(Pick Me) 무대 영상을 보고 “짧은 시간에 연습한 거라곤 믿기지 않는다. 정말 잘한다”며 존경을 표했다.

이에 김소혜는 탈북 미남 ㆍ 미녀들에게 ‘너무너무너무’의 칼군무 안무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란봉악단’의 최신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을 본 김소혜는 “칼군무가 아이오아이보다 낫다“며 칭찬했다. 이어 그는 ”아이오아이에서도 센터 경쟁이 굉장히 치열했는데, 모란봉 악단의 센터는 어떻게 결정되느냐“고 되묻기도 했다.

김소혜가 알려주는 칼군무 안무 비법은 26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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