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에서는 2001년생 막내 전소미의 연애담이 공개됐다.
이날 전소미는 "방송 시작하기 전 같은 학교 친구와 일주일 사귀어봤다"며 "일주일 만에 차였다"고 고백했다.
왜 차였냐는 질문에 전소미는 "그때 제가 표현이 너무 서툴러서 그 아이를 만족하게 하지 못했나 봐요"라고 말해 함께 출연한 홍진영과 한채영은 엄마 미소를 지었다.
그는 "(전 남자친구가) 데뷔 이후 한 번도 연락이 오지 않았다"며 "저랑 잘 놀던 친구와 엄청 잘 사귀고 있다"고 폭로했다.
전소미는 영상편지를 보내며 "우X아"라며 실명까지 공개한 후 "비록 일주일이라는 시간밖에 사귀지 않았지만 그때는 내가 아무것도 몰라서 미안했어. 내 친구랑 잘 사귀어. 파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