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외채조정안 서명 서방은, 23일로 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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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런던 로이터=연합】북한에돈을 빌려준 서방은행들은북한이 14억마르크(8억6천4백만달러)의 외채 재조정안에 서명해야하는 최종시한을 10월5일에서 23일로 연기해주었다고 협상에 관여했던 한 서방금융인이 7일 말했다.
이 금융인은『우리는 북한당국과 은행들에 문서를보냈으나 아직 답장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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