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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유형별로 엄선된 글로벌 펀드에 투자…시장 상황에 따라 리밸런싱도 가능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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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글로벌솔루션펀드'

미래에셋글로벌솔루션펀드는 유형별로 엄선된 글로벌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다양한 펀드에 투자해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진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글로벌솔루션펀드는 유형별로 엄선된 글로벌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다양한 펀드에 투자해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진 미래에셋대우]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브렉시트 ▶신흥국 자금 이탈 등 여러 호재와 우려가 시장에 공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때 고려해야 할 점으로 ‘시점’을 꼽았다. 시점별로 우수한 펀드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매번 수익만을 안겨주는 상품이 존재하지 않듯 투자에 있어 차선책은 여러 개 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좋은’ 펀드 한 개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 여러 개를 선택하는 것이다.

이 펀드는 유형별로 엄선된 글로벌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다양한 펀드에 투자해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보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체계적으로 리밸런싱도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비과세 해외펀드에 투자할 때는 적절히 여러 국가와 섹터에 분산된 펀드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미래에셋대우 상품솔루션팀 이관순 팀장은 “미래에셋글로벌솔루션펀드는 펀드 내에서 여러 해외주식형 펀드·ETF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한 개의 펀드에 투자해 여러 우수한 펀드에 투자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같은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라도 투자 섹터와 스타일이 상이하기 때문에 펀드 성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별 전망과 비중을 결정하고 반영한다. 또 해당 운용사와 매니저의 과거 운용 경험 및 변동성 등도 종합하여 투자 결정을 내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펀드는 언제 가입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언제 ‘매도할 것인가’가 투자수익률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준다”면서 “이 재간접 펀드는 시장 전망이 변경되거나 보유하고 있는 펀드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전문 운용역이 비중 조정과 펀드 교체를 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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