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FA' 전준호 현대와 1년 재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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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프로야구 현대의 전준호(37)가 자유계약선수(FA) 협상 마감일인 31일 현대와 계약금 없이 연봉 2억8000만원에 1년간 계약, 막차로 계약을 마쳤다. 한화 투수 조성민은 1억110만원에 계약, 1억원대 연봉 대열에 섰다. 지난해 계약금 없이 연봉 5000만원을 받은 조성민은 지난해 활약(19와 3분의1이닝, 2승 2패 4홀드, 평균 자책점 6.52)으로 두 배가 넘는 연봉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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