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민속경연대회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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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제28회 전국민속경연대회가 29일 상오 10시 경기도 안양시 공설 운동장에서 개막됐다.
금년 민속경연대회는 30일까지 이틀동안 안양·수원 두도시에서 벌어진다.
이번 대회는 이북 5도를 포함, 전국 18개 시·도에서 19개팀이 출전했다.
경연종목 중 마당종목은 안양 공설운동장에서, 무대종목은 수원실내 체육관에서 각각 경연한다.
이날 개회식에 앞서 참가선수단은 안양 시가지 3·6km구간에 걸쳐 시가행진을 벌여 민속축제 분위기를 돋우었다.
이번 대회에는 마당종목 13개팀, 무대종목 6개팀이 나왔고 l천5백여명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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