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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안경테 모양은 얼굴형과 반대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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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안경 패션

이제 곧 신학기가 시작된다. 새 가방, 새 노트, 필기도구 준비와 함께 잊지 말고 챙겨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안경’이다. 눈이 더 나빠졌다면 도수를 교정해 학업 집중력을 높이고,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안경테를 찾아 새로운 이미지를 연출해 보자.

두꺼운 테는 눈 작게 보일 수도

전문가들은 안경 디자인을 고를 때 얼굴형과 반대되는 렌즈 모양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얼굴이 동그랗고 볼살이 있는 경우엔 사각형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각형 얼굴형에는 원형렌즈가 어울린다. 강한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안경을 처음 쓴다면 검정 색상의 완만한 사각형 디자인이 무난하다. 이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테의 두께가 얇은 안경테를 추천한다. 테가 두꺼우면 자칫 답답해 보이고 상대적으로 눈이 작아 보일 수 있다.

온화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갈색 테를 선택해 보자. 아이웨어 전문 브랜드인 비비엠 관계자는 “갈색 안경테는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자아낸다”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갈색 안경테에 안경 다리 부분만 금색 프레임으로 된 디자인을 선택하면 좋다”고 말했다.

원형 프레임의 안경테는 독특하고 개성 있는 느낌을 연출하는 데 제격이다. 이때 밝은 색상은 피하는 것이 좋다. 눈에 띄는 디자인에 색상까지 화려하면 과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안경 위 테는 두껍고, 아래 테는 얇은 금속으로 디자인된 제품도 있다. 깔끔한 이미지를 줘 정장과 함께 매치하면 좋다. 비비엠 관계자는 “개강을 앞두고 많은 학생이 단정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갖기 위해 안경을 찾는다”며 “매장을 직접 방문해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안경인지 착용해 본 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글=라예진 기자, 사진=비비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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