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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기준 철폐를 주장 기협,언론법 견해밝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한국기자협회는 12일 언론기본법 폐지에 따른 대체입법과 관련,「언론대체입법에 대한 기협의 견해」를밝혔다.
기협회장단·상임분과위원장·중앙사분회장및 전국시·도지부장등이 참석한 이날운영위원회에서 언론민주화를 위한 8개항을 결의하고 이 결의문을 국회의장·각정당총재·국회문공위원장등 현재 추진중인 언론대체입법에 참여하고 있는 입법관계인사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 결의된 8개항은 다음과 같다.
▲신문발행의 시설기준은 철페되어야 한다.▲방송은 공·민영 병존체제로 전환돼야한다.▲정기간행물에 대한 등록취소및 발행정지는 사법절차에 따라야한다.▲언론매체의 편집·편성권의독립은 보장돼야한다.▲언론기업의 겸업은 금지돼야한다.▲취재·보도활동의자유가 보장돼야한다.▲언론중재 제도는 폐지돼야한다.▲언론 노조활동은 보장돼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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