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M] 박기웅도 합류… 영화판 ‘치즈인더트랩’ 주요 캐스팅 확정

작가 순끼의 웹툰을 원작으로, 지난해 방영해 인기를 모았던 TV 드라마 ‘치즈인더트랩’(tvN). 스크린 버전 ‘치즈인더트랩’ 주요 캐스팅이 최근 확정됐다.

`신촌좀비만화`(2014)의 박기웅

남자 주인공 유정 역에는 박해진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했고, 여자 주인공 홍설 역은 오연서, 악역 오영곤은 오종혁, 백인호 역은 박기웅이 맡는다. 드라마에서 이성경이 연기했던 백인하 역만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4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미쓰 와이프’(2015, 강효진 감독) 각본을 쓴 김제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박지윤 인턴기자 park.jiyoon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