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복싱>
88서울올림픽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복싱에 뚜렷한 스타부재로 전망이 극히 어둡다.
경량급의 간판스타이자 금메달기대주인 48㎏급의 오광수(오광수· 한체대)가 9일 태릉훈련원에서 벌어진 평가전에서 같은 학교후배인 신예 조동범(조동범· 18)에게 1라운드에서 다운을 당하는 등 치욕을 겪은 끝에 5-0 심판전원일치 판정패당해 충격파를 던졌다.
오는 85서울월드컵 우승에 이어 86리노 세계선수권 동메달, 그리고 서울아시안게임 금메달등 서울 올림픽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기대를 모았었다.
그러나 22세의 오는 올들어 월드컵아시아지역예선전을 겸한 지난 6월의 마닐라도전자대회에서도 필리핀선수에게 패퇴하는등 뜻밖의 난조에 빠져있다.
이날 평가전은 사실상1· 2진의 대결이었는데 페더급의 2진인 정해명(정해명· 경희대)도 1진 박윤섭(박윤섭· 동아대)에 3-2 판정승율 거뒀다.
그러나 중량급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라이트헤비급의 민병용(민병용· 경남대)은 최재훈(최재훈· 경희대)을 2회KO로, 헤비급의 백현만(백현만· 경희대)은 채성배(채성배· 호남대)에 가볍게 판정승하는 등 건재를 과시했다. 특히 조동범과 정해명은 모두 서울체고시절 코치인 이홍수(이흥수)씨로부터 집중 트레이닝을 받아 이날승리를 거둠으로써 앞으로 복싱코칭스태프구성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오는 10월하순 유고베오그라드 월드컵대회가 끝나면 한국팀 성적에 따라 코칭스태프에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믿을 선수없다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최근 1개월 내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앱에서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
- · 로그인하면 AD Free! 뉴스를 광고없이 더 깔끔하게
- · 속보는 물론 구독한 최신 콘텐트까지! 알림을 더 빠르게
- · 나에게 딱 맞는 앱 경험! 맞춤 환경으로 더 편리하게
개성과 품격 모두 잡은 2024년 하이패션 트렌드
Posted by 더 하이엔드
집앞까지 찾아오는 특별한 공병 수거 방법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차례상에 햄버거 올려도 됩니다”
ILab Original
로맨틱한 연말을 위한 최고의 선물
Posted by 더 하이엔드
데이터로 만들어낼 수 있는 혁신들
Posted by 더존비즈온
희귀질환 아이들에게 꿈이 생겼습니다
ILab Original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메모
0/500
메모를 삭제 하시겠습니까?
중앙일보 회원만열람 가능한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회원이 되어주세요!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이 궁금하신가요?
중앙일보 회원이 되시면 다양한 편의 기능과 함께 중앙일보만의 콘텐트를 즐길수 있어요!
- 취향저격한 구독 상품을 한눈에 모아보고 알림받는 내구독
- 북마크한 콘텐트와 내활동을 아카이빙하는 보관함
- 기억하고 싶은 문구를 스크랩하고 기록하는 하이라이트/메모
- 중앙일보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스페셜 콘텐트
알림 레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뉴스레터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 하시겠어요?
뉴스레터 수신 동의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