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전자방송통신㈜, 무지연(No Delay) 통합방송시스템 출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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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장비전문업체인 보은전자방송통신㈜(대표 우영섭)에서 하드웨어 믹스방식을 통한 무지연 AV스위쳐를 개발, 본격공급에 나섰다.

보은전자방송통신이 새로 개발한 통합방송시스템(모델명: PRO-CASTER I)은 기존 4Frame 이상의 지연 및 1채널의 출력만 가능한 자사 및 타사 PC기반의 통합방송시스템을 HW기반의 설계를 통해 2Frame 이하로 줄여 실시간 중계 방송이 가능하다. 또한 3채널의 서로 다른 라우터 출력을 통해 3원화 방송이 가능하게 개발된 제품이다.

이외에도 PRO-CASTER I은 6채널(4*HDMI, 2*YUV, 2*IP, Network/USB)의 영상입력, 서로다른 3채널출력에 CG 또는 메시지 합성출력기능, 고품질의 XLR단자의 밸런스 오디오입/출력기능, 파노라마사진의 가상스튜디오 배경설정 및 Move 기능, 사용자 작성기능의 다양한 전환 효과기능, 녹화중녹화내용 실시간 확인기능, 프로그램 종료 시 설정된 입력의 출력기능, 녹화파일의 FTP 전송저장기능 등 다양하고 강력한 기능들이 적용돼 있다.

우영섭 대표는 “현재 통합방송시스템 시장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이 PC기반으로 PC의 근본적인 한계로 인해 가장핵심적인 부분인 딜레이 및 불안정성의 해결이 과제로 남아있었다”면서 “당사는 30여 년간 축적한 HW 및 FPGA 설계기술과 시스템에 최적화된 SW 기술로 이 부분을 해결함으로써 통합방송시스템 시장에 새로운 전기를 가져올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향후 본제품을 통해 국내시장에서의 획기적인 시장확대 및 해외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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