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전소미가 과거 트와이스 최종 멤버에서 탈락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0일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전소미는 다시 한 번 걸그룹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소미는 이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두 번이나 출연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식스틴'과 지난해 방송된 '프로듀스 101'이다.
이날 전소미는 트와이스 멤버를 최종 선발하는 '식스틴'에서 탈락한 이유를 말했다. 전소미는 "원래 꿈이 가수여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두 번이나 출연했다. 식스틴에서는 마지막까지 갔는데 춤이 부족해서 떨어졌다"고 말했다.
'식스틴'에서 탈락한 전소미는 이후 춤 실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 '프로듀스 101' 출연 전까지 엄청난 연습을 했다고 한다.
이번 '언니들의 슬램덩크2' 출연에 대해서도 전소미는 "하고 싶은 건 시간이 걸려도 꼭 해야한다"며 "슬램덩크2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lee.eoji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