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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스타들 요절·부상자 많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로크 스타들은 요절한 인물들이 많다.
「지미·헨드릭스」와 「제니스·조플린」, 그리고 「짐·모리슨」과 「랜디·로즈」등이 모두 20대에 요절했으며 ,「엘비스·프레슬리」와 「존·레넌」 그리고 「리키·넬슨」과 「빌·헤일리」등도 아까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80년대로 접어들며 다행히 이러한 현상은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도 끊임없이 감당하기 힘든 순회공연과 격렬한 취미생활(오토바이·자동차경주, 경비행기운전 등)로 잦은 부상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금년 여름에도 「디프퍼플」의 기타리스트 「리치·블랙모」는 손가락이 부러졌으며, 「화이트 스네이크」의 베이시스트 「루디·사르조」는 왼쪽 다리가 골절되었고, 「알카트라즈」의 보컬리스트 「그레이엄·보니트」는 임파선이 부어 각각 휴양 중에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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