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포켓몬스터의 실존 모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주일 만에 7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포켓몬고를 내려 받으며 그야말로 '포켓몬고 열풍'을 실감케 했다.
이런 가운데 한 네티즌이 올린 '현실에 실제로 존재하는 포켓몬 모델들'이란 제목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켓몬스터 캐릭터의 모티프가 된 동물들은 다음과 같다.
1. 우츠보트- 벌레잡이풀
2. 라플레시아- 라플레시아
3. 발챙이-반투명 올챙이
4. 슬리프-말레이맥
5. 고지-천갑산
6. 캐터피-호랑나비 애벌레
7. 잉어킹-노란볼락
8. 독침붕-말벌
9. 스라크-사마귀
앞서 포켓몬 제작사 측은 포켓몬의 대부분이 실제 동물들을 토대로 만들어졌다고 밝힌 바가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진짜 닮기는 닮은듯" "반투명 올챙이의 배의 동그라미 부분은 내장입니다" "포켓몬스터 재밌었는데"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