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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라이언 고슬링, 12세 때 선보인 환상의 댄스 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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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Shaun Swire`]

[사진 유튜브 `Shaun Swire`]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라라랜드'에서 남자주인공 세바스찬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라이언 고슬링의 12세 때 춤을 춘 영상이 공개돼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유튜브 영상을 보면, 고슬링은 1992년 무대에서 뛰어난 안무 감각과 다양한 표정, 안정된 리듬감을 선보였다. 모두 여학생들로 이루어진 그룹에서 고슬링 혼자 남학생으로 청일점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라라랜드에서 상대역 미아를 맡아 연기한 배우 엠마 스톤과 환상의 춤 호흡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도 여려서부터 다져진 이 같은 춤 실력 덕분인 것으로 생각될 정도다.

고슬링은 1980년 캐나다에서 태어난 배우다. 국내에서는 '라라랜드' 이전에도 '노트북', '드라이브', '빅쇼트'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다. 올해 고슬링이 주연으로 연기한 영화 '블레이드러너 2049'가 개봉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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