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설기현 성대 감독, 대표팀 코치 선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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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설기현 성대 감독, 대표팀 코치 선임

설기현(38·사진) 성균관대 축구부 감독이 6일 한국 축구대표팀 코치에 선임됐다. 설 코치는 2000년부터 10년간 국가대표 공격수로 활약했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 종료 때까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보좌한다.

구자철 1골·1도움, 팀 역전승 이끌어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28·사진)이 6일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1골·1도움의 활약을 펼쳤다. 팀은 3-2로 역전승했다. 이날 기록한 골은 99일 만에 나온 정규시즌 2호 골이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갈리치 영입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크로아티아 출신 공격수 다니엘 갈리치(29·등록명 대니·사진)를 영입했다고 6일 발표했다. 키 2m, 몸무게 97㎏인 갈리치는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이며, 이탈리아·쿠웨이트·스페인 리그 등을 거쳤다.

북한, 삿포로 겨울 아시안게임 참가

북한이 삿포로 겨울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 교도통신은 6일 “일본정부는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에 따른 제재로 북한국적자의 입국을 금지하지만, 북한 선수단 입국은 허용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북한은 스피드·쇼트트랙·피겨 등 스케이팅 종목에서 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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