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잘 모르지만 꼭 해야할 운동 3가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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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잘 몰라 안 하지만 꼭 해야할 운동 3가지가 해외 온라인사이트에 올라왔다.

미국의 건강매체 라이브스트롱은 최근 ‘종아리 강화운동’, ‘노 젓기 운동’, ‘몸통 강화 운동’ 등 3가지의 방법을 소개하면서 기존 운동 방식의 변화를 권했다. 3가지 운동은 대부분 헬스장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사진 NAVER 캡처]

[사진 NAVER 캡처]

첫 번째로 발을 들었다 내리면서 하는 종아리 강화 운동이다. 가장 기본이 되는 종아리 운동으로 뒤꿈치를 들어 체중을 올리는 역할을 하는 근육을 발달시킨다. 지구력이 높은 근육의 특성상 반복이 필수적이다. 이 운동은 헬스장에서 ‘카프 레이즈 스탠딩’이나 ‘스미스 머신’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발끝부터 3분의1이 되는 지점까지 계단을 밟고 선 다음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다. 균형을 잡기 어렵다면 벽을 잡아도 좋다. 이 상태에서 뒤꿈치를 올려 종아리를 수축시킨 뒤 잠시 멈춘다. 그 다음 반대로 뒤꿈치가 계단보다 아래로 내려가도록 종아리를 쭉 늘린다. 총 12회 3세트 반복한다.

[사진 온라인 커뮤티티 캡처]

[사진 온라인 커뮤티티 캡처]

두 번째로 ‘로잉 머신’이라고도 불리는 노 젓기 운동도 여성에게 필요한 운동이다. 노젓기 운동은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함께 병행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동이다. 오랫동안 운동에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단시간 유산소운동 효과를 일으키는 로잉 머신이 도움이 된다.
노젓기 운동은 자칫 착각하면 상체운동으로 착각할 수 있는데 이 운동은 하체를 주력으로 하는 전신운동임을 잊지 않고 운동해야 한다. 로잉머신을 이용해 운동을 하면 심폐기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상체와 하체 근력이 전반적으로 탄탄해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발걸이에 발을 단단히 고정한 뒤 숨을 내쉬면서 손으로 바를 당겼다가 다시 호흡을 들이마시면서 앞으로 돌아간다. 다리로 미는 힘이 먼저, 팔로 당기는 힘이 두 번째다.

[사진 온라인 커뮤티티 캡처]

[사진 온라인 커뮤티티 캡처]

세 번째로 몸통강화운동을 들 수 있다. 다리를 걸고 상체를 들어올리는 방식으로 운동하는 운동기구인 ‘로만 체어’를 이용해야한다. 상ㆍ하체를 기구에 기댄 뒤 허리를 굽혔다 펴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온몸의 근육이 두루두루 단련된다. 집에서 할 때는 엎드린 상태에서 하체를 들어올리는 요가의 ‘메뚜기 자세’를 통해 유사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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