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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시절 멤버에게 혼혈이라고 속인 아이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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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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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시절 동료들에게 자신이 혼혈이라고 속인 아이돌이 있다.

멤버들을 속인 아이돌의 정체는 걸그룹 '라붐'의 멤버인 솔빈.

걸그룹 '라붐'은 1월 9일 스타서울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서 "서로 처음 만났을 때 어땠나요"라는 질문에 해인은 "솔빈이 처음 봤을 때 까무잡잡하고 이국적으로 생겼잖아요. 그래서 이 친구가 저에게 혼혈이라고 장난쳤어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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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연이 "해인이는 일본인의 피가 섞여있고 솔빈이도 외국인의 피가 흐른다고 속였는데 다 믿었어요. 몇 달 후에 알아서 충격을 받았어요"라고 말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해인과 소연의 대답에 솔빈은 "제가 다 남미 쪽이라고 속였어요"라며 "'저희 아버지가 남미분이신데 고추장이랑 쿠키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항상 우리 집 메뉴는 쿠키와 비빔밥'이라고 속였는데 다 믿더라고요.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하며 장난끼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걸그룹 '라붐'은 지난해 12월 스페셜앨범 '겨울동화'를 발매해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안별 기자 ahn.byeo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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