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닐알라닌 제조|새공법 최초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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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아스파탐 (저칼로리 감미료) 을 비롯하여 의료용 수액제, 영양강화제등에 쓰이는 페닐알라닌이 유전자 조작에 의한 새로운 공법으로 국내에서 개발, 세계최초로 산업학에 성공 했다.
(주)미원기술연구소의 이새배연구부장팀이 5년간에 걸쳐 개발한 새 제조공법은 종래보다 2배이상의 높은수율 (발효액ℓ당 43·7g)로 대량생산할 수있는 획기적인 제조법으로 미·일·독·불·영·이등 6개국에 특허를 출원중이다. 연간8백∼1천t을 생산, 국내수요 2백t을 제외한 전량을 수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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