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는 30일까지 지역 내 관광지에서 입장료 등을 할인하는 ‘겨울여행 주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허브아일랜드·평강식물원·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한과박물관·어메이징파크·교동장독대마을 등 관광지에서는 입장료 및 체험비 할인 등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허브아일랜드는 허브힐링센터의 허브족욕체험비를 25% 할인하고, 한과문화박물관 한가원에서는 입장료 무료 및 한과 구입·체험비 10% 할인을 각각 진행한다. 어메이징파크에서는 만 65세 이상 무료 입장을, 평강식물원과 교동장독대마을에서는 입장료·사용료 할인을 각각 실시한다.
겨울여행 주간 요금 할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전익진 기자 ijj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