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개관앞둔 독립기념관 지상관람|「겨레의 집」 비롯 전시관 7동·원형극장도|고대서 국토분단까지 한눈에|광개토대왕비 실물크기 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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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조국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족의 자주독립정신과 민족사의 정통성을 확인하기 위해 세워진 독립기념관이 15일 개관된다.
충남천원군목천면 흑성산동남방 1백21만평의 대지위에 국민성금 4백93억원을 기금으로 세워진 독립기념관은 「겨레의 집」을 비롯하여 7동의 전시관·원형극장·편의시설등을 갖추고 있다.
연건평 1만6천9백59평의 각종 건물과 함께 4만여평의 주차장·공원 광장·인공 연못·각종 상징조형물등이 우리 고유 수종으로 가꾸어진 조경속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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