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화·윤종일 한대진학|최장신 차희경 경기대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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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초고교급배구스타들의 대학스카우트전이 예년보다 빨리 마무리됐다.
어느해보다도 대형스타들이 많은 올해 고졸예정자스카우트에서 가장 알찬 수확을 올린 팀은 한양대로 청소년대표인 하종화 운종일(이상진주동명고) 장재원(문일고)등 3명의 노른자위를 모조리 확보, 최대의 성과를 올렸다. 1백95cm의 하는 춘계연맹전최우수선수이고 2백4cm의 윤은 대통령배최우수선수로 진주동명고를 올시즌 2관왕으로 올려세운 수훈선수들이자 올해 고졸예정자가운데 최고의 스타들이다.
장재원은 1백84cm의 장신세터로 장래가 기대되는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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