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정다빈 올해도 CF계약 홍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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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스타 정다빈이 2005년에 이어 2006년에도 광고계에 돌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정다빈은 최근 하나로텔레콤 지면광고와 제스프리 골드키위 등과 6개월 단발 광고계약을 체결했다.

아기천사로 불리며 최고의 아역배우로 인기를 모았던 정다빈은 지난해 하나로통신을 비롯해 옥시, 애경, 골드키위, 존슨앤존슨, 베어캐슬, 손오공 등 10편의 CF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는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왔다.

특히 광고주들은 대부분 계약기간 종료 후 연장계약을 체결해 정다빈의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번 하나로텔레콤과는 3번째 계약이며 골드키위 또한 재계약이다.

정다빈은 지난해 MBC '원더풀 라이프' SBS '다이아몬드의 눈물' 등 드라마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데 이어 영화 '연리지'에서 최지우의 아역을 맡았다. 또 이수영의 7집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할 예정이라 연기자로의 맹활약도 기대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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