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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대망의 파이널, 최후의 힙합 승자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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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대망의 파이널 미션이 공개된다. ‘왕좌의 게임’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마지막 미션은 지난 준결승전에서 진행한 관객투표 결과에 따라 1등을 한 도전자부터, 가문에 관계없이 함께하고 싶은 프로듀서를 선택해 최고의 무대를 꾸미는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오직 한 팀만이 왕좌를 차지할 수 있는 파이널에는 10팀이 진출했다. 이들은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준결승전에서 1위를 차지해 가장 먼저 팔로알토를 선택한 고교생 모델 장성환은 “어렸을 때부터 우상이었던 팔로알토를 정말 존경한다”며 “실수하지 않도록 무대에 오르겠다”고 각오를 밝힌다. 이어 등장한 MC스나이퍼와 장기용(사진)은 발레리나와 힙합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독특한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를 본 프로듀서들은 “발레와 두 사람의 공연이 잘 어울린다”며 호평한다. 레디-김보아, 피타입-박광선, 딘딘-김기리, 주헌-이미쉘, 마이노스-박준면, 한해-강승현, 치타-양미라, LE&예지-앤씨아 등 10팀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꾸민 파이널 무대가 1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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