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민경원 중앙일보 기자

이야기에 천착하는 기자. 사람과 세상을 잇는 숨은 이야기를 발굴할 때 희열을 느낍니다.

응원
44

기자에게 보내는 응원은 하루 1번 가능합니다.

(0시 기준)

구독
48

민경원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4.03.26 00:00 ~ 2024.04.26 04:04 기준

최근 하이라이트
이는 매우 고통스러운 과정

출처

“피아노, 언제까지 시켜야하지?” 아이에게 ‘그릿’ 키워주려면

2023.08.24 16:56

목표를 정해 양질의 훈련

출처

“피아노, 언제까지 시켜야하지?” 아이에게 ‘그릿’ 키워주려면

2023.08.24 16:56

각각의 기술을 잘게 쪼개 연습

출처

“피아노, 언제까지 시켜야하지?” 아이에게 ‘그릿’ 키워주려면

2023.08.24 16:56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

출처

“피아노, 언제까지 시켜야하지?” 아이에게 ‘그릿’ 키워주려면

2023.08.24 16:56

성공은 타고난 재능보다 열정과 끈기에 달려 있다

출처

“피아노, 언제까지 시켜야하지?” 아이에게 ‘그릿’ 키워주려면

2023.08.24 16:56

총 2,291개

  • 헉, 살 안 빠지는 이유가…‘느린 안락사’ 그 범인은 누구

    헉, 살 안 빠지는 이유가…‘느린 안락사’ 그 범인은 누구 유료 전용

    이 중 인생 3분의 1을 제대로 활용해야 하는 이유, 수면 부족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수면으로 학습 효율을 높이는 법을 중심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이쯤 되면 워커 교수가 수면 부족을 ‘느린 형태의 자기 안락사’라고 정의하는 이유를 충분히 알 거 같습니다. 우리는 깨어 있는 동안 새로운 정보를 끊임없이 습득하는데요.

    2024.04.18 15:29

  • 첫딸 살림밑천? 둘째 왕고집? 태어난 순서로 본 갈등의 서막

    첫딸 살림밑천? 둘째 왕고집? 태어난 순서로 본 갈등의 서막 유료 전용

    카인이 아벨을 죽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자 오카다 다카시는 카인이 난폭한 성격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고 말해요. 오카다 다카시는 부모의 사랑을 향한 쟁탈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역할이라고 강조합니다. 성숙한 자기애를 갖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 부모와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고 충분히 사랑받은 경험이 필요해요.

    2024.04.11 15:30

  • “남자가 왜 이리 약해 빠졌냐” 아들 혼내는 아빠의 숨은 뜻

    “남자가 왜 이리 약해 빠졌냐” 아들 혼내는 아빠의 숨은 뜻 유료 전용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가 ‘가족 관계’를 주제로 읽어드리는 세 번째 책은 『아들은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다』입니다. 고3인 아들이 아버지와 대학 진학 문제를 두고 싸운다면 단순히 의견 차이가 아닐 수 있습니다. 부자 관계의 트라우마는 모자 관계와는 다른 양상을 띱니다.

    2024.04.04 15:15

  • “과외로 영유 붙어봐야 헛수고” ‘합격률 100%’ 레테쌤의 고백

    “과외로 영유 붙어봐야 헛수고” ‘합격률 100%’ 레테쌤의 고백 유료 전용

    "어릴 때부터 영어 실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에 15년 차 영어 강사 문효정씨는 이렇게 되물었다. 문효정 강사는 "영어책에 대한 몇 가지 개념만 알면 ‘엄마표’로도 원서를 읽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효정 강사는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구멍을 찾아서 메우는 작업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3.31 14:59

  • “너 같은 딸 낳아”“다 엄마 탓” 모녀 가스라이팅 반복된 이유

    “너 같은 딸 낳아”“다 엄마 탓” 모녀 가스라이팅 반복된 이유 유료 전용

    모녀 관계는 대체 무엇이길래 서로를 향한 애증이 넘쳐흐르는 가스라이팅을 반복하는 걸까요?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가 ‘가족관계’를 주제로 읽어드리는 두 번째 책은 『엄마와 딸의 심리학』입니다. 유독 엄마와 딸 사이에서 애착 문제가 두드러지는 이유는 모녀 관계의 특수성 때문이에요. 저자는 모녀 관계에 문제가 있는 경우, 엄마도 딸의 입장이 돼보고 "그 상황에 나도 책임이 있다"고 인정해야 한대요.

    2024.03.28 15:02

  •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 했다면? 당장 이것부터 설명해줘라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 했다면? 당장 이것부터 설명해줘라 유료 전용

    가족 구성원 모두 자기 삶을 사랑하는 가정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하면 아이를 독립적으로 키우는 동시에 양육자도 생애주기에 맞춰 성장해 나갈 수 있을까요? 사티어는 부부에서 가족으로 넘어가는 변화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 ‘아이에 대한 존중’을 특히 강조했는데요. 자존감은 어린 시절에 형성되는 데다, 개인의 삶을 이루는 토대가 되기 때문에 가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양육자의 머릿속에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던 어린 시절 아이의 모습이 각인돼 있죠.

    2024.03.21 15:40

  • 머스크에 60억 받은 한국인 질문 “AI 시대, 공부해 뭐 먹고살래?”

    머스크에 60억 받은 한국인 질문 “AI 시대, 공부해 뭐 먹고살래?” 유료 전용

    AI 시대 교육은 어떻게 변할까?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격변의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을까? AI는 현재 교육이 가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가 지난달 23일 서울 성수동 사무실에서 이 대표를 만나 물었다.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면 아이들마다 각기 다른 진도로 공부하는 게 가능한가요? AI를 활용해 아이의 학습 계획을 짜줄 수 있습니다. 공교육에서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나요? 미국은 주 단위로 교육 과정도 다르고 학교나 교사 재량도 큰 편이에요.

    2024.03.17 15:10

  • 국영수 1등 엄마만 안다…숨겨진 '대치동 학원' 다 깠다

    국영수 1등 엄마만 안다…숨겨진 '대치동 학원' 다 깠다

    대치동에선 5세에 영어, 6세에 수학, 7세가 되면 국어학원에 다닌다. 사고력 수학은 교과 수학으로, 미국식 영어는 내신과 수능을 위한 문법·독해 중심의 한국식 영어로, 독서·토론·논술은 독해 중심의 국어로 이동한다. 영어는 문법과 독해 위주 학원이, 국어 역시 비문학 지문 독해 중심 학원이 부상한다.

    2024.03.14 23:00

  • '봉준호 통역사'도 여기 다녔다…토종 그녀 원어민 만든 비밀 [hello! Parents]

    '봉준호 통역사'도 여기 다녔다…토종 그녀 원어민 만든 비밀 [hello! Parents]

    밀레니얼 양육자를 위한 콘텐트를 제작하는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가 7회에 걸쳐 파헤친 ‘대치동으로 본 초등 사교육 대해부’를 소개한다. 영어는 90점만 넘어도 1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학부모 사이에서 "영어는 3학년 때 끝내고, 4학년부터는 수능 변별력이 큰 수학에 집중해야 한다"는 불문율이 생겨난 것이다. 대치동에선 5세면 영어, 6세엔 수학, 7세는 국어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2024.03.07 21:00

  • “국어는 집 팔아도 안된다” 대치동에 이런 말 도는 이유 ⑥

    “국어는 집 팔아도 안된다” 대치동에 이런 말 도는 이유 ⑥ 유료 전용

    C&A논술·MSC논술과 같이 독서에 방점을 찍은 학원은 물론이고 기파랑 문해원·지니국어논술학원·천개의 고원처럼 내신과 수능에 무게를 둔 학원도 마찬가지다. 초등 고학년을 주로 상대하는 기파랑 문해원·지니국어논술학원 등이 교과 연계형 독서 수업 후 내신·수능형 문제로 읽은 걸 확인하는 이유다. 비문학을 풀기 위한 독해력과 논리력·사고력,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초등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다음 편에서는 논술화랑을 운영하는 독서문화연구원 김수미 대표를 직접 만나 그 답을 들어본다.

    2024.03.06 15:02

  • 수학은 동네 학원 보내라…단, 영어는 대치동뿐이다? ④

    수학은 동네 학원 보내라…단, 영어는 대치동뿐이다? ④ 유료 전용

    이곳 아이들은 보통 5세에 유아 대상 영어학원(이하 영유)에 입학해 초등 저학년까지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등 4대 영역을 고루 배우다가 초등 고학년이 되면 중·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을 위해 문법과 독해로 태세를 전환한다. 초1 때 영어학원에서 미국 초3 교과서로 배우니 1~2학년 과정은 영유에서 떼고 와야 하고, 초등 영어학원 입학 점수가 높아지니 난도가 더 높아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초5, 초1 남매를 키우는 최미희(40·강남구 대치동)씨는 "남편의 유학으로 아이들이 2년간 미국에 살다 왔는데도 웬만한 영어학원 레테는 다 떨어졌다"며 "미국 초1보다 한국 초1 영어 수준이 더 높은 것"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2024.03.03 14:51

  • 초등생이 ‘고교 수학’ 끝낸다…입학시험에 5000명 몰린 학원 ②

    초등생이 ‘고교 수학’ 끝낸다…입학시험에 5000명 몰린 학원 ② 유료 전용

    초5인 아들을 5년간 사고력 수학학원에 보내고 있는 김영지(41·서초구 잠원동)씨도 "공부를 할 때도, 일할 때도 결국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수학적 사고력’이 필요하더라"며 "연산보다는 사고력 수학이 수학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수학 잘하는 아이들은 어렸을 때 사고력 수학학원에 다녔다더라"는 입소문이 "사고력 수학을 하면 수학을 잘하더라"는 인식을 만든 것이다. 이정헌 황소 대표는 "아이의 수학적 사고력을 엿볼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다 보니 사고력 수학을 해야 유리하다는 인식이 생겼다"면서 "하지만 사고력 수학을 공부한다고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2024.02.26 15:19

  • 국영수 1등 이 학원 다녔다…엄마들 쉬쉬한 ‘대치동 학원’ ①

    국영수 1등 이 학원 다녔다…엄마들 쉬쉬한 ‘대치동 학원’ ① 유료 전용

    초4 딸을 키우는 임수진(40‧강남구 청담동)씨는 "아이가 유치원 다닐 때만 해도 수학학원 다니는 애가 거의 없었는데, 요즘은 유치원 때 사고력 수학이 필수인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5세부터 영유에 다니다 보니, 영어는 잘하는데 한국어를 못하는 아이가 생겨나기 시작했다"며 "초등학교 입학 전에 한국어로 지식을 습득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7세에 학원을 찾는 아이들이 많다"고 전했다. 사고력 수학은 교과 수학으로, 미국식 영어는 내신과 수능을 위한 문법·독해 중심의 한국식 영어로, 독서‧토론‧논술은 독해 중심의 국어로 학습의 축이 이동한다.

    2024.02.25 15:21

  • 감기에 ‘좋은 열, 나쁜 열’ 있다…“이때는 해열제 먹이지 마라”

    감기에 ‘좋은 열, 나쁜 열’ 있다…“이때는 해열제 먹이지 마라” 유료 전용

    어떤 바이러스에 걸렸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유전자 증폭(PCR) 검사로 코로나에 걸렸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폐렴 원인균 호흡기 바이러스 PCR 검사로 확인할 수 있어요. 백정현 병원장은 "12~48개월 사이 아이들이 가장 많이 소아과를 찾는다. 코로나19 이후 소아과에서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독감 환자뿐일까? 백정현 병원장은 "한창 밖에서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이 실내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전반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됐다.

    2024.02.21 15:01

  • “SKY 가려면 초1 ‘이것’ 해라” 서울대 스타 강사의 공부법

    “SKY 가려면 초1 ‘이것’ 해라” 서울대 스타 강사의 공부법 유료 전용

    이병훈 소장은 "초등 1~2학년 때는 공부에 흥미를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병훈 소장은 "초등 3~4학년 때는 공부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훈 소장은 "초등 5~6학년 때는 공부 독립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2.04 15:32

  • 방학만 되면 이 가족 떠난다…3박 숙소비로 한 달 사는 꿀팁

    방학만 되면 이 가족 떠난다…3박 숙소비로 한 달 사는 꿀팁 유료 전용

    일하면서 어떻게 한 번도 아니고 열댓 번이나 한 달 살기 여행을 떠났을까? 아이와 함께 장기 여행을 떠나려면 뭘 준비해야 할까?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는 지난 14일 서울 고척열린도서관에서 그를 만났다. 그는 "처음 한 달 살기를 갈 때는 내가 먼저 가고 싶은 장소를 정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다녔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먼저 여행 계획을 세우고 내가 따라다닌다"고 했다. 그렇다면 아이와 한 달 살기 여행은 언제까지 가능할까? 아이가 자라면서 학업 부담이 커지고, 사춘기로 관계가 소원해지면 장기 여행을 떠나는 것도 녹록지 않다.

    2024.01.24 15:18

  • 애 사회성 키우다 기 빨린다, 엄마 모임 ‘눈치싸움’ 요령

    애 사회성 키우다 기 빨린다, 엄마 모임 ‘눈치싸움’ 요령 유료 전용

    앞서 에서 아이의 사회적 민감성을 기준으로 사회성 발달을 이야기했던 것 기억하시나요? 사회적 민감성은 타인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다른 사람의 승인과 인정에 민감한 기질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①양육자·아이 모두 사회적 민감성 높다면 너무 많은 또래 모임은 사회성을 발달시키기보다 피로감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양육자와 아이의 사회적 민감성 차이를 기준으로 앞선 고민을 다시 들여다볼까요? 아이의 친구 관계로 맺어진 모임을 부담스러워하는 자신의 성격 때문에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 문제가 생길까 봐 염려하는 내용이었죠.

    2024.01.22 16:02

  • “엄마, 친구들이 나 싫어해” 아이 이럴 때 부모 3가지 임무

    “엄마, 친구들이 나 싫어해” 아이 이럴 때 부모 3가지 임무 유료 전용

    온라인 육아 관련 상담 전문기업 그로잉맘의 이 대표가 기관에 다니는 아이의 사회성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양육자의 역할과 담임 교사와 협력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선생님은 양육자와 다르게 내 아이가 어떤 아이에게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때 또 다른 아이는 어떻게 대응하는지 등 전체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요. 교사는 아이가 또래 관계에서 문제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가장 가까이에서, 제일 빠르게, 보다 객관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요.

    2024.01.15 16:09

  • 아이랑 놀 땐 그냥 누워라? 옆에 앉으면 안 되는 이유

    아이랑 놀 땐 그냥 누워라? 옆에 앉으면 안 되는 이유 유료 전용

    그렇다면 아이의 사회성 발달을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엄마표 영어나 책 육아 등 학습 방법에 대한 정보는 넘쳐나지만, 사회성을 키우는 방법은 고민 양상이 너무 달라서 찾기가 쉽지 않죠. 아이의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양육자는 뭘 해야 할까요? 대다수 양육자는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훈육을 합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아이의 사회성 발달을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몰라서 고민하는 양육자의 사연을 들여다볼까요? "아이와 어떻게 놀아야 하나 막막하고, 아이가 사회성이 부족한 모습이 보이면 죄책감이 든다"고 말씀하셨죠.

    2024.01.08 15:23

  • 책 열고 “안 돼!” 이러면 뜬다? 3000만부 판 그 작가의 비밀

    책 열고 “안 돼!” 이러면 뜬다? 3000만부 판 그 작가의 비밀 유료 전용

    윌렘스 작가가 전 세계 아이는 물론 부모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은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어디서 영감을 얻고,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낼까? 지난달 20일 한국을 찾은 그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만나 창의력 키우는 법을 물었다. 모 윌렘스 작가는 "내 모든 이야기는 질문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모 윌렘스 작가의 이야기는 보편적이면서도 독특하다.

    2024.01.03 16:09

  • 이기적이고 눈치 없는 아이? 그건 그냥 어른 생각이고요

    이기적이고 눈치 없는 아이? 그건 그냥 어른 생각이고요 유료 전용

    이다랑의 ‘우리 아이 첫 번째 사회성 수업’ 칼럼 5회에서는 사회적 민감성이 낮아서 타인의 상황이나 감정에 무딘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을 살펴봅니다. 사회적 민감성이 높은 아이는 타인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해 칭찬받을 행동을 골라 하는 반면, 사회적 민감성이 낮은 아이들은 어떨까요? 타인의 감정, 인정, 승인 등에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하는 데 있어 타인이 큰 변수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사회적 민감성이 높은 아이의 양육자는 아이가 사회성이 좋다고 느끼는 비율이 많지만, 사회적 민감성이 낮은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는 아이의 사회성이 부족한 것 같아 걱정하거든요.

    2024.01.01 16:03

  • 내 아이는 왜 늘 끌려다닐까…부모가 모른 이 칭찬 후폭풍

    내 아이는 왜 늘 끌려다닐까…부모가 모른 이 칭찬 후폭풍 유료 전용

    친구의 눈치를 보느라 자기 의견을 말하지 못하거나, 친밀감을 잘못된 방식으로 표현하는 아이는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온라인 육아 관련 상담 전문기업 그로잉맘의 이 대표가 사회적 민감성이 높은 아이가 건강하게 자기표현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사회적 민감성이 높은 아이의 특성을 다른 기질적 특성과 연결해서 살펴보면 아이의 마음을 더 자세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①사회적 민감성과 자극 추구 특성이 높은 아이 새로운 자극과 환경을 즐겁게 여기는 만큼 다른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많습니다.

    2023.12.25 16:19

  • "학교는 공부하는 곳 아니다"…학부모·교사 17명의 충격 증언 [hello! Parents]

    "학교는 공부하는 곳 아니다"…학부모·교사 17명의 충격 증언 [hello! Parents]

    한쪽은 학교에 자신의 아이를 맡기고 한쪽은 그 아이들을 가르치는 서로 다른 입장이지만, 문제의식은 같았다. 학교에서 학습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은 학부모는 교육이 아닌 보육을 원했다. 무기력에 빠진 학교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1990년대생, 교사가 되다』를 쓴 박소영 숙명여대 교육학부 교수는 "학교의 학습 기능을 되살리고 교사와 학부모 간 소통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2023.12.20 05:00

  • “학교 남아봤자 딱 80점 학생” 그들은 왜 공교육을 떠났나

    “학교 남아봤자 딱 80점 학생” 그들은 왜 공교육을 떠났나 유료 전용

    이들이 떠난 학교에선 학습이 사라지고 있었지만, 학교를 떠난 이들은 오히려 새로운 학습의 가능성에 눈뜨고 있었다. 이씨는 "지금 학교에선 수업만 열심히 들으면 시험을 잘 볼 수 있다"며 "아이는 자신감도 회복하고 공부에 재미도 붙였다"고 말했다. 장씨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우리는 입시 준비를 하는 곳이 아니’라는 학교 측의 설명에 마음이 흔들렸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좋아하는 공부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안심했다"고 말했다.

    2023.12.13 15:50